상속세 신고할 때 무슨 자료를 준비하나요?
상속세 신고 시 필요한 서류를 어디서 발급받고 언제까지 갖춰야 하는지 정리했습니다.
상속인이 준비해 주셔야 할 서류
- 신분관계: 피상속인 제적등본, 상속인 가족관계증명서. 주민센터나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에서 발급하며 상속인이 누구인지 확인하는 서류입니다.
- 금융재산: 예금·보험·증권 계좌의 잔액증명서와 거래내역. 계좌가 있는 금융기관에서 발급받습니다.
- 부동산: 소재지와 지번.
- 채무: 금융기관 대출은 해당 금융기관이 발급하는 부채증명서. 개인에게 진 빚은 아래 표에서 봅니다.
- 분할: 상속인들이 합의해 작성한 협의분할서.
- 사전증여: 피상속인이 상속인에게 10년 안에, 상속인 아닌 사람에게 5년 안에 증여한 재산의 증여세 신고서와 증여계약서. 이 재산은 상속세 과세가액에 다시 더하므로(상증법 제13조 제1항) 증여 당시 서류가 필요합니다.
- 비용: 공과금, 장례비 영수증.
피상속인 재산이 어디에 얼마나 있는지 모르면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부터 신청합니다. 정부24나 주민센터에서 한 번 신청하면 금융거래·토지·건축물·자동차·세금·연금 조회 결과를 기관별로 받습니다. 이 결과로 잔액증명서를 발급받을 금융기관과 부동산 목록을 확정합니다.
상황별로 더 준비할 서류
공제는 요건을 증명할 서류가 있어야 적용됩니다. 해당하는 상황마다 아래 서류를 더 준비합니다.
| 상황 | 추가 서류 |
|---|---|
| 배우자 상속공제 | 협의분할서, 배우자 명의 등기·명의개서 자료 |
| 배우자 몫을 기한 안에 못 나눌 때 | 상속회복청구 소송·분할심판 청구 등 부득이한 사유 입증서류 |
| 금융재산 상속공제 | 금융기관 잔액증명서, 부채 확인서 |
| 동거주택 상속공제 | 동거 기간을 확인할 주민등록표 등본·초본(정부24·주민센터) |
| 태아 몫 자녀·미성년자공제 | 임신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 |
| 장애인공제 | 장애인증명서(장애인등록증·상이자 증명으로 갈음 가능) |
| 재해손실공제 | 재난 사실을 입증하는 서류 |
| 가업상속공제 | 가업상속 사실 입증서류 |
| 영농상속공제 | 영농상속 사실 입증서류 |
| 외국납부세액공제 | 외국에 납부한 세액 증빙 |
| 금융회사 아닌 개인에게 진 빚 | 채무부담계약서, 채권자확인서, 담보설정·이자지급 증빙 |
| 사망 전 재산 처분·예금 인출·차입 | 그 기간의 통장 거래내역, 매매계약서, 대출 약정서, 돈이 나간 곳의 영수증·이체 내역 |
개인 간 채무는 국가·지자체·금융회사 채무와 달리 계약서만으로는 부족합니다(상증법 시행령 제10조 제1항 제2호). 이자를 보낸 통장 내역처럼 돈이 실제로 오간 자취까지 있어야 채무로 인정받습니다.
사망 전 처분·인출·차입은 상속개시일 전 1년 이내 2억원 이상, 2년 이내 5억원 이상이면 사용처를 소명해야 합니다. 처분·인출은 재산 종류별로, 빚은 합친 금액으로 판단합니다(상증법 제15조 제1항). 소명하지 못한 금액 가운데 일정 금액은 상속받은 것으로 추정해 과세가액에 더하므로 영수증과 이체 내역이 필요합니다.
언제까지 준비하나요
서류는 상속개시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안에 갖춰 신고합니다. 피상속인이나 상속인이 외국에 주소를 두면 9개월입니다(상증법 제67조 제1항·제4항).
| 시점 | 준비하거나 제출할 것 |
|---|---|
| 사망일이 속한 달의 말일부터 1년 안 |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 신청(재산 목록 확인용이라 가장 먼저) |
| 상속세 신고기한까지 | 기본 서류와 상황별 서류, 연부연납·물납 신청서 |
| 신고기한 다음날부터 9개월 안 | 배우자 몫의 분할과 등기·명의개서(상증법 제19조 제2항) |
| 위 9개월 안에 나누지 못할 때 | 부득이한 사유를 배우자상속재산분할기한까지 신고(상증법 시행령 제17조 제3항) |
| 상속인이 확정된 날부터 30일 이내 | 확정된 상속관계(상증법 제67조 제5항) |
상속인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어도 신고는 기한 안에 합니다. 시점별 절차 전체는 상속 절차·일정 총정리에 정리했습니다.
놓치기 쉬운 서류
- 10년 전 증여세 신고서: 상속인에게 10년 안에 증여한 재산은 과세가액에 더해, 그때 낸 신고서와 증여계약서를 찾아야 합니다. 신고서를 찾지 못하면 세무사가 수임 동의를 받아 홈택스에서 신고 내역을 조회합니다.
- 개인 채권자에게 보낸 이자 이체 내역: 채무부담계약서만 있고 이자를 지급한 기록이 없으면 채무 공제가 어렵습니다.
- 사망 전 인출금의 사용처 영수증: 인출한 돈이 나간 곳의 영수증과 이체 내역이 소명 자료가 됩니다.
- 사망 전에 쓴 카드의 미결제 대금 명세: 돌아가시기 전에 사용하고 아직 결제되지 않은 신용카드 대금은 상속재산에서 빼는 채무입니다(상증법 제14조 제1항 제3호). 카드사에서 사망일 현재 이용대금 명세를 발급받습니다.
- 6월 1일 이후 나온 재산세·종합부동산세 고지서: 두 세금은 6월 1일 현재 소유자에게 납세의무가 성립합니다(지방세법 제114조, 종합부동산세법 제3조). 6월 1일 뒤 고지 전에 돌아가셨다면 7월·9월 재산세와 11월 종합부동산세 고지서를 준비해 주셔야 공과금으로 공제됩니다(상증법 제14조 제1항 제1호).
자주 묻는 질문
Q. 상속세 신고할 때 제가 준비할 자료는 무엇인가요?
A. 피상속인 제적등본과 상속인 가족관계증명서, 금융재산 잔액증명서, 채무 증빙, 협의분할서, 공과금·장례비 영수증이 기본입니다. 받으려는 공제가 있으면 그 요건을 증명할 서류가 더 필요합니다.
Q. 아버지가 지인에게 빌린 돈도 채무로 빼주나요?
A. 채무부담계약서, 채권자확인서와 함께 담보설정 및 이자지급 증빙으로 사실이 확인돼야 합니다. 서류만 있고 실제 자금 흐름이 없으면 채무로 빼기 어렵습니다.
Q. 돌아가시기 전에 찾은 예금은 어떤 서류로 소명하나요?
A. 해당 기간의 통장 거래내역과 돈이 나간 곳의 영수증·이체 내역으로 소명합니다. 상속개시일 전 1년 안 2억원, 2년 안 5억원 이상이면 사용처를 소명해야 합니다.
근거 법령
- 상속세 및 증여세법 제67조 제1항(신고기한 6개월)·제2항(첨부서류)·제4항(외국 주소 9개월)·제5항(상속인 미확정 시 확정일부터 30일)
- 상속세 및 증여세법 제13조 제1항(사전증여재산 가산), 제14조 제1항(공과금·채무 공제), 제15조 제1항(상속개시일 전 처분재산 등의 상속 추정), 제19조 제2항(배우자상속재산분할기한)
- 상속세 및 증여세법 시행령 제64조 제2항(첨부서류의 범위), 제10조 제1항(채무의 입증방법)
- 지방세법 제114조(재산세 과세기준일), 종합부동산세법 제3조(과세기준일)
- 상속세 및 증여세법 시행령 제15조 제22항(가업상속)·제16조 제11항(영농상속)·제17조 제3항(배우자 미분할 사유 신고)·제18조 제2항·제4항(태아·장애인 증명서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