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여받으면 세금은 언제까지 신고하나요? (증여세·취득세 3개월)
재산을 증여받으면 증여받은 날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3개월 이내에 증여세를 신고·납부해야 합니다. 부동산을 증여받았다면 취득세도 3개월 기한 안에 신고·납부하는데, 취득세는 증여계약일을 기준으로 기산합니다. 기한을 놓치면 가산세가 부과됩니다. 현행(시행 2026-07-01) 기준입니다.
증여 신고 일정, 한눈에
| 구분 | 신고기한 | 근거 |
|---|---|---|
| 취득세(증여 부동산) | 증여계약일 말일부터 3개월 | 지방세법 제20조 |
| 증여세 | 증여일 말일부터 3개월 | 상증법 제68조 |
| 연부연납 신청 | 증여세 신고기한까지 | 상증법 제71조 |
| 나눠 받은 증여 | 증여받은 날마다 따로 3개월 | 상증법 제68조 |
'증여일 말일부터 3개월'은 증여세는 증여받은 날(부동산은 등기접수일)이, 취득세는 취득일(증여는 증여계약일, 그 전에 등기하면 등기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3개월을 뜻합니다(상속세 및 증여세법 시행령 제24조 제1항 제1호, 지방세법 시행령 제20조 제1항·제14항). 예를 들어 3월 10일에 증여받았다면 3월 31일부터 3개월, 즉 6월 30일까지가 신고기한입니다. 증여계약일과 등기접수일이 같은 달이면 두 기한이 같고, 다른 달이면 취득세 기한이 먼저 끝납니다.
증여세 (증여일 말일부터 3개월)
제4조의2에 따라 증여세 납부의무가 있는 자는 증여받은 날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3개월 이내에 제47조와 제55조제1항에 따른 증여세의 과세가액 및 과세표준을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납세지 관할 세무서장에게 신고하여야 한다.
- 증여재산의 종류·평가액·공제를 계산해 과세표준과 세액을 신고하고 납부합니다.
- 증여세는 받는 사람(수증자)이 신고·납부합니다. 여러 명에게 나눠 증여하면 각자 따로 신고합니다.
- 부동산은 시가로 평가하는데, 시가를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세액이 달라지므로 부모님 아파트 증여세와 함께 확인합니다.
취득세 (부동산 증여도 3개월)
부동산을 증여받으면 증여세와 별도로 취득세를 냅니다. 기간은 증여세와 같은 3개월이지만 증여계약일(그 전에 등기하면 등기일)을 기준으로 기산합니다.
취득세 과세물건을 취득한 자는 그 취득한 날(「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제10조제1항에 따른 토지거래계약에 관한 허가구역에 있는 토지를 취득하는 경우로서 같은 법 제11조에 따른 토지거래계약에 관한 허가를 받기 전에 거래대금을 완납한 경우에는 그 허가일이나 허가구역의 지정 해제일 또는 축소일을 말한다)부터 60일[무상취득(상속은 제외한다) 또는 증여자의 채무를 인수하는 부담부 증여로 인한 취득의 경우는 취득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3개월, 상속으로 인한 경우는 상속개시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실종으로 인한 경우는 실종선고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각각 6개월(외국에 주소를 둔 상속인이 있는 경우에는 각각 9개월)] 이내에 그 과세표준에 제11조부터 제13조까지, 제13조의2, 제13조의3, 제14조 및 제15조의 세율을 적용하여 산출한 세액을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신고하고 납부하여야 한다.
- 증여 취득세율은 3.5%이고, 조정대상지역의 일정가액 이상 주택을 증여받으면 12% 중과될 수 있습니다.
- 증여 취득세의 과세표준은 시가인정액(시가)입니다. 증여 취득세 시가인정액에서 다룹니다.
놓치면 가산세 · 못 내면 연부연납
- 무신고 가산세 20%(부정 40%), 과소신고 10%, 납부지연 하루 0.022%
- 증여세가 커서 한 번에 내기 어렵다면 연부연납(여러 해 분할 납부)을 증여세 신고기한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기한을 넘겼더라도 빨리 기한후신고를 하면 가산세를 줄일 수 있습니다.
계약금·잔금 때 나눠 증여받는다면
주택 대금을 계약금 때 한 번, 잔금 때 한 번 증여받으면 증여세 신고 기한도 증여받은 날마다 따로 계산합니다. 기한은 증여받은 날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3개월이라, 계약금과 잔금 사이가 길면 계약금 때 받은 증여의 신고기한이 잔금일보다 먼저 끝날 수 있습니다(상증법 제68조 제1항).
두 번째 증여를 신고할 때는 같은 사람(증여자가 부모·조부모 등 직계존속이면 그 배우자 포함)에게 10년 안에 받은 증여재산가액을 합쳐 1천만원 이상이면 첫 번째 증여를 과세가액에 더합니다(상증법 제47조 제2항). 대신 첫 번째 증여 당시의 산출세액은 두 번째 증여세 산출세액에서 공제합니다(상증법 제58조 제1항, 한도는 같은 조 제2항). 합쳐서 계산하므로 두 번째 증여에는 더 높은 세율 구간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자금조달계획서를 내는 거래라면, 계획서는 제출 시점에 취득대금을 무엇으로 조달하려는지를 적으므로, 잔금 때 받을 증여도 계획서 제출 단계에서 함께 정리합니다. 칸별 작성법은 자금조달계획서 완전정리에서 다룹니다.
다른 세금의 신고 일정도 확인합니다
세목마다 신고기한이 다릅니다. 함께 확인합니다.
- 상속세 신고·절차 일정: 상속세·취득세 6개월, 상속포기·한정승인 3개월
- 양도세 신고 일정: 예정신고 양도일 말일부터 2개월, 확정신고 다음 해 5월
자주 묻는 질문
Q. 증여받으면 증여세는 언제까지 신고하나요?
A. 증여받은 날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3개월 이내입니다(상증법 제68조). 부동산을 증여받았다면 취득세도 증여계약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3개월 안에 신고·납부합니다.
Q. 증여세와 취득세 기한이 같은가요?
A. 기간은 같은 3개월이지만 기산하는 날이 다릅니다. 증여세는 등기접수일, 취득세는 증여계약일(그 전에 등기하면 등기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3개월입니다. 상속으로 받은 부동산의 취득세는 6개월입니다.
Q. 증여세는 주는 사람이 내나요, 받는 사람이 내나요?
A. 받는 사람(수증자)이 신고·납부합니다. 여러 명에게 나눠 증여하면 받는 사람마다 각자 따로 신고합니다.
Q. 증여세가 너무 커서 한 번에 못 내면요?
A. 연부연납(여러 해에 나눠 내기)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증여세 신고기한까지 신청해야 하므로, 납부 계획을 신고 단계에서 함께 세워야 합니다.
Q. 신고를 놓치면 어떻게 되나요?
A. 무신고 가산세 20%(부정 40%)와 하루 0.022%의 납부지연 가산세가 부과됩니다. 기한을 넘겼어도 빨리 기한후신고를 하면 가산세를 줄일 수 있습니다.
근거 법령
- 상속세 및 증여세법 제68조(증여세 신고·납부: 증여받은 날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3개월 이내)
- 지방세법 제20조(증여 등 무상취득 취득세: 취득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3개월 이내, 상속은 6개월)
- 상속세 및 증여세법 제71조(연부연납: 증여세 신고기한까지 신청)
- 상속세 및 증여세법 제47조 제2항(10년 이내 동일인 증여 합산), 제58조 제1항(납부세액공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