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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소득세최종 검토 2026-10-29

상가주택(겸용주택) 양도할 때 양도세, 전부 주택으로 보나요? (12억원을 넘으면 다릅니다)

상가주택(겸용주택)⁠을 양도하면 양도세는 먼저 면적과 12⁠억원으로 상가 부분을 주택으로 보는지 판정하고, 상가 부분이 따로 과세되면 양도가액과 취득가액을 기준시가 비율로 주택분과 상가분으로 나눈 뒤 주택분은 1⁠세대 1⁠주택 비과세(고가주택이면 12⁠억원 초과분만 과세)⁠로, 상가분은 일반 부동산으로 계산해 합칩니다. 주택 연면적이 상가보다 크면 건물 전체를 주택⁠으로 보아 1⁠세대 1⁠주택 비과세를 받고, 주택이 상가보다 작거나 같으면 주택 부분만 주택으로 봅니다. 다만 실지거래가액 12⁠억원을 넘는 고가 겸용주택⁠은 2022⁠년 1⁠월 1⁠일부터 주택 면적이 더 커도 주택 부분만 주택으로 봅니다. 현행(2026⁠년 10⁠월) 기준입니다.

겸용주택은 '면적'으로 판정합니다

③법 제89⁠조제1⁠항제3⁠호를 적용할 때 하나의 건물이 주택과 주택외의 부분으로 복합되어 있는 경우와 주택에 딸린 토지에 주택외의 건물이 있는 경우에는 그 전부를 주택으로 본다. 다만, 주택의 연면적이 주택 외의 부분의 연면적보다 적거나 같을 때에는 주택외의 부분은 주택으로 보지 아니한다.

소득세법 시행령 제154⁠조 제3⁠항
  • 주택 연면적 > 상가 연면적⁠: 건물 전체를 주택으로 봅니다(상가 부분까지 비과세). 이때도 주택 자체가 1⁠세대 1⁠주택 비과세 요건⁠을 갖춰야 합니다.
  • 주택 연면적 ≤ 상가 연면적⁠: 주택 부분만 주택으로 보고, 상가 부분은 일반 부동산으로 따로 과세합니다.

주택 부분만 주택으로 볼 때, 딸린 토지도 전체 토지 × (주택 연면적 ÷ 건물 전체 연면적)⁠으로 안분합니다(같은 조 제4⁠항).

12⁠억원을 넘는 '고가 겸용주택'은 다릅니다

2022⁠년 1⁠월 1⁠일부터 실지거래가액 12⁠억원을 초과하는 고가 겸용주택⁠은 규칙이 바뀌었습니다.

주택 vs 상가 면적12⁠억원 이하12⁠억원 초과(고가)
주택 > 상가전부 주택주택 부분만
주택 ≤ 상가주택 부분만주택 부분만

즉 12⁠억원을 넘으면 주택 면적이 상가보다 커도 주택 부분만 주택⁠으로 보아 양도차익과 장기보유특별공제를 계산합니다(소득세법 시행령 제160⁠조 제1⁠항). 12⁠억원 이하라면 종전대로 '주택 > 상가 = 전부 주택'입니다. 고가주택 12⁠억원 초과분 과세 방식은 고가주택 12⁠억 초과 양도세⁠에 정리했습니다.

그래서 고가 겸용주택의 상가 부분⁠은 1⁠세대 1⁠주택 장기보유특별공제(표2, 최대 80%)⁠를 받지 못하고, 일반 부동산 공제율(표1, 연 2%·⁠15⁠년 이상 최대 30%)⁠만 적용됩니다. 장특공제 표 구분은 장기보유특별공제 완전정리⁠에 정리했습니다.

'12⁠억원'은 어떻게 따지나요

  • 주택 연면적이 상가보다 커서 건물 전체를 주택으로 보는 겸용주택은 상가 부분(그 부수토지 포함) 가액까지 합친 전체 실지거래가액⁠으로 12⁠억원 초과 여부를 판정합니다(소득세법 시행령 제156⁠조 제2⁠항). 2022⁠년 1⁠월 1⁠일 이후 양도분부터 상가 부분을 주택으로 보지 않는 고가 겸용주택도 판정은 이 전체 금액으로 합니다.
  • 반대로 주택 연면적이 상가보다 작거나 같아 처음부터 주택 부분만 주택으로 보는 경우에는 상가 부분(그 부수토지 포함)⁠을 빼고 주택 부분만으로 12⁠억원을 판정합니다(같은 영 제154⁠조 제3⁠항 단서).
  • 고가주택에 해당한 뒤 12⁠억원 초과분 양도차익은 주택분 양도가액으로 계산⁠합니다(같은 영 제160⁠조 제1⁠항, 2022⁠년 1⁠월 1⁠일 이후 양도분). 판정은 전체 금액, 계산은 주택분으로 기준이 다릅니다. 주택분이 12⁠억원 이하면 주택 부분 과세 양도차익이 0⁠원이 되는 계산 예시는 고가 겸용주택 12⁠억원 초과분 계산⁠에 정리했습니다.

상가주택 양도세 계산 순서

상가 부분이 따로 과세되는 상가주택은 다음 여섯 단계로 계산합니다. 주택 연면적이 상가보다 크고 전체 실지거래가액이 12⁠억원 이하라면 건물 전체가 주택이므로, 안분 없이 비과세 요건만 확인하면 됩니다.

  1. 주택⁠·⁠상가 판정⁠: 면적과 12⁠억원으로 상가 부분을 주택으로 보는지 정합니다(소득세법 시행령 제154⁠조 제3⁠항, 제156⁠조 제2⁠항, 제160⁠조 제1⁠항). 주택 부분만 주택으로 볼 때 딸린 토지는 연면적 비율로 나눕니다(같은 영 제154⁠조 제4⁠항).
  2. 양도가액⁠·⁠취득가액 안분⁠: 주택분과 상가분 가액이 구분되지 않으면 기준시가 비율⁠로 나눕니다(소득세법 제100⁠조 제2⁠항, 같은 법 시행령 제166⁠조 제6⁠항, 부가가치세법 시행령 제64⁠조 제1⁠항). 감정평가가액이 있으면 그 비율로 먼저 나누고, 없으면 계약일 현재 기준시가로 나눕니다. 주택분은 개별주택가격, 상가분은 상가 건물 기준시가에 상가 부수토지의 개별공시지가로 계산한 금액을 더합니다. 취득가액은 취득 당시 기준시가 비율로 나눕니다. 계약서에 적은 구분 가액이 이렇게 나눈 가액과 30% 이상 차이 나면 구분이 불분명한 것으로 보아 기준시가 비율로 다시 나눕니다(같은 법 제100⁠조 제3⁠항).
  3. 주택분⁠: 1⁠세대 1⁠주택 비과세 요건을 갖추면 주택분은 비과세입니다(소득세법 제89⁠조 제1⁠항 제3⁠호). 고가주택이면 주택분 양도차익 × (주택분 양도가액 − 12⁠억원) ÷ 주택분 양도가액만 과세합니다(같은 법 시행령 제160⁠조 제1⁠항 제1⁠호). 상세 계산은 고가 겸용주택 12⁠억원 초과분 계산⁠에 정리했습니다.
  4. 상가분⁠: 상가 건물과 상가 부수토지는 상가분 양도가액에서 상가분 취득가액과 필요경비를 빼 양도차익 전액을 과세합니다.
  5. 장기보유특별공제⁠: 주택분은 보유기간이 3⁠년 이상이고 보유기간 중 거주기간이 2⁠년 이상이면 표2(보유 연 4%·⁠거주 연 4%, 합계 최대 80%)⁠를 적용하고, 그 공제액에도 12⁠억원 초과 비율을 곱합니다(소득세법 제95⁠조 제2⁠항 단서, 같은 법 시행령 제159⁠조의4, 제160⁠조 제1⁠항 제2⁠호). 상가분은 표1(3⁠년 이상 연 2%, 15⁠년 이상 최대 30%)⁠입니다(같은 법 제95⁠조 제2⁠항 본문).
  6. 세율⁠: 주택분과 상가분 양도소득금액을 합쳐 양도소득 기본공제 250⁠만원을 빼고(소득세법 제103⁠조 제1⁠항), 보유기간 2⁠년 이상이면 기본세율 6~45%⁠를 적용합니다(같은 법 제104⁠조 제1⁠항 제1⁠호, 제55⁠조 제1⁠항). 보유기간이 2⁠년 미만이면 같은 조 제1⁠항 제2⁠호⁠·⁠제3⁠호의 단기 세율을 비교합니다.
조건(1⁠세대 1⁠주택 비과세 요건을 갖춘 경우)주택분상가분
주택 > 상가, 전체 12⁠억원 이하비과세주택으로 보아 비과세
주택 ≤ 상가, 주택분 12⁠억원 이하비과세과세(표1)
주택 > 상가, 전체 12⁠억원 초과, 주택분 12⁠억원 이하비과세(과세 양도차익 0⁠원)과세(표1)
주택분 12⁠억원 초과12⁠억원 초과분 과세(표2)과세(표1)

표2⁠는 보유기간 중 거주 2⁠년 이상일 때 적용합니다. 거주기간이 2⁠년 미만이면 주택분 12⁠억원 초과분에도 표1⁠을 적용합니다.

숫자 예시(가정)

아래 수치는 모두 설명을 위한 가정입니다. 1⁠층 상가⁠·⁠2~3⁠층 주택 건물을 2014⁠년에 10⁠억원에 취득해 12⁠년 보유⁠·⁠거주했고, 2026⁠년에 25⁠억원에 양도한 1⁠세대 1⁠주택자입니다. 주택 연면적이 상가보다 크지만 전체 25⁠억원이 12⁠억원을 넘어 상가 부분은 주택으로 보지 않습니다. 필요경비는 0⁠원, 감정평가가액은 없는 것으로 가정합니다.

단계주택분상가분
양도 계약일 기준시가(가정)9⁠억원6⁠억원
양도가액 안분(25⁠억원)15⁠억원10⁠억원
취득 계약일 기준시가(가정)4⁠억4⁠천만원3⁠억6⁠천만원
취득가액 안분(10⁠억원)5⁠억5⁠천만원4⁠억5⁠천만원
양도차익9⁠억5⁠천만원5⁠억5⁠천만원
과세 양도차익1⁠억9⁠천만원(12⁠억원 초과분)5⁠억5⁠천만원
장기보유특별공제80%(표2), 1⁠억5,200⁠만원24%(표1), 1⁠억3,200⁠만원
양도소득금액3,800⁠만원4⁠억1,800⁠만원

두 양도소득금액을 합친 4⁠억5,600⁠만원에서 기본공제 250⁠만원을 빼면 과세표준은 4⁠억5,350⁠만원이고, 기본세율을 적용한 산출세액은 1⁠억5,546⁠만원입니다(지방소득세 별도). 주택분 양도차익이 9⁠억5⁠천만원이어도 과세되는 금액은 12⁠억원 초과분이어서, 산출세액 대부분은 상가분 양도소득금액에서 발생합니다. 실제 신고에서는 개별주택가격⁠·⁠건물 기준시가⁠·⁠공시지가를 계약일 현재 고시값으로 확인합니다.

이 표의 금액은 가정 수치입니다. 실제 세액은 층별 면적과 용도, 주택분⁠·⁠상가분 안분, 취득가액 환산 여부, 보유⁠·⁠거주기간에 따라 크게 달라지므로 이 예시 금액을 다른 건물에 그대로 대입할 수 없습니다.

놓치기 쉬운 지점

  • 주택 면적이 크면 무조건 전부 비과세된다고 오해할 수 있습니다. 실지거래가액 12⁠억원을 넘는 고가 겸용주택은 2022⁠년 1⁠월 1⁠일부터 주택 면적이 더 커도 주택 부분만 주택으로 봅니다.
  • 상가 부분도 장특공제 80%⁠를 받는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고가 겸용주택의 상가 부분은 표1(연 2%·⁠최대 30%)⁠만 적용됩니다. 표2(최대 80%)⁠는 주택 부분만입니다.
  • 12⁠억 판정과 12⁠억 초과분 계산을 같은 금액으로 착각할 수 있습니다. 주택 연면적이 상가보다 큰 겸용주택은 상가 부분을 포함한 전체 실지거래가액으로 고가주택 여부를 판정하고, 12⁠억원 초과분 양도차익은 주택분 양도가액으로 계산합니다. 주택 연면적이 상가보다 작거나 같으면 상가 부분(부수토지 포함)⁠을 빼고 주택 부분만으로 12⁠억원을 판정합니다.
  • 지하층을 면적 비교에서 빼거나 무조건 주택 면적으로 넣을 수 있습니다. 지하층도 면적 비교에 들어가며 실제 사용 용도로 판단합니다. 지하에 상가가 있으면 상가 면적이고, 용도가 불분명하면 주택⁠·⁠상가 면적 비율로 안분합니다(소득세법 기본통칙 89-154…11). 공부상 근린생활시설인 층을 주거용으로 쓴 경우의 판정은 상가주택 근생 층 면적 판정⁠에 정리했습니다.
  • 취득세 안분 기준과 같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양도세는 기준시가 비율로 나누지만, 취득세는 시가표준액 비율로 나누고 주택 면적이 크다고 전체를 주택으로 보는 규정이 없습니다. 상가주택 취득세 안분⁠에 정리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상가주택(겸용주택)⁠을 팔면 양도세는 어떻게 계산하나요?

A. 상가 부분이 따로 과세되면 양도가액과 취득가액을 기준시가 비율로 주택분과 상가분으로 나눠 각각 계산한 뒤 합칩니다. 주택 연면적이 상가보다 크고 전체 실지거래가액이 12⁠억원 이하이면 건물 전체를 주택으로 보아 나누지 않습니다. 주택분은 1⁠세대 1⁠주택 비과세 요건을 갖추면 비과세이고, 고가주택이면 12⁠억원 초과분만 과세하며 거주 2⁠년 이상이면 장기보유특별공제 표2(최대 80%)⁠를 적용합니다. 상가분은 양도차익 전액을 과세하고 표1(최대 30%)⁠을 적용합니다. 두 소득금액을 합쳐 기본공제 250⁠만원을 빼고 기본세율을 적용하며, 단계별 계산과 숫자 예시는 위 '상가주택 양도세 계산 순서'에 정리했습니다.

Q. 1⁠층 상가⁠·⁠2⁠층 주택 건물을 양도하는데 주택 면적이 더 크면 전부 비과세되나요?

A. 실지거래가액이 12⁠억원 이하이면 그렇습니다. 주택 연면적이 상가보다 크면 건물 전체를 주택으로 보아 1⁠세대 1⁠주택 비과세를 적용합니다. 다만 12⁠억원을 넘는 고가 겸용주택은 2022⁠년 1⁠월 1⁠일부터 주택 부분만 주택으로 보므로, 상가 부분은 따로 과세됩니다.

Q. 주택 면적과 상가 면적이 같으면 어떻게 되나요?

A. 주택 연면적이 상가보다 '적거나 같을 때'는 주택 부분만 주택으로 봅니다. 같은 경우에도 상가 부분은 주택으로 보지 않아 따로 과세됩니다.

Q. 고가 겸용주택의 상가 부분도 장기보유특별공제 80%⁠를 받나요?

A. 아닙니다. 고가 겸용주택의 주택 부분은 1⁠세대 1⁠주택 공제(표2, 최대 80%)⁠를 받지만, 상가 부분은 일반 부동산 공제(표1, 연 2%·⁠15⁠년 이상 최대 30%)⁠만 적용됩니다.

Q. 지하실은 주택 면적에 넣나요?

A. 실제 사용하는 용도로 판단합니다. 지하층도 면적 비교에서 빼지 않습니다. 주거용으로 쓰면 주택 면적, 상가용으로 쓰면 상가 면적입니다. 용도가 불분명하면 주택과 상가 면적 비율로 안분합니다.

Q. 상가로 쓰던 근린생활시설을 주택으로 용도변경해 양도하면 보유기간은 언제부터인가요?

A. 사실상 주거용으로 사용한 날(불분명하면 공부상 용도를 주택으로 바꾼 날)⁠부터 양도일까지로 계산합니다(소득세법 시행령 제154⁠조 제5⁠항). 용도변경 시점과 실제 거주 사실을 증빙으로 보관해 두어야 합니다.

근거 법령

  • 소득세법 시행령 제154⁠조 제3⁠항(겸용주택: 주택 연면적이 상가보다 크면 전부 주택, 적거나 같으면 주택 부분만 주택)·⁠제4⁠항(부수토지 안분)
  • 소득세법 시행령 제160⁠조 제1⁠항(2022.1.1 이후 실지거래가액 12⁠억원 초과 고가 겸용주택은 주택 면적이 커도 주택 부분만 주택으로 보아 주택분 양도가액으로 양도차익⁠·⁠장특공제 계산)
  • 소득세법 시행령 제156⁠조 제2⁠항(주택 연면적이 상가보다 커서 전부를 주택으로 보는 겸용주택은 상가 부분을 포함한 전체 실지거래가액으로 12⁠억원 고가주택 판정)
  • 소득세법 제100⁠조 제2⁠항⁠·⁠제3⁠항, 같은 법 시행령 제166⁠조 제6⁠항, 부가가치세법 시행령 제64⁠조 제1⁠항(주택분⁠·⁠상가분 가액 구분이 불분명하면 기준시가 비율로 안분, 30% 이상 차이 나면 불분명한 것으로 봄)
  • 소득세법 제89⁠조 제1⁠항 제3⁠호(1⁠세대 1⁠주택 비과세, 12⁠억원 초과 고가주택 제외), 제95⁠조 제2⁠항(장기보유특별공제 표1⁠·⁠표2)·⁠제3⁠항(고가주택 양도차익 계산), 같은 법 시행령 제159⁠조의4(표2 적용 1⁠세대 1⁠주택: 보유기간 중 거주 2⁠년 이상)
  • 소득세법 제103⁠조 제1⁠항(양도소득 기본공제 250⁠만원), 제104⁠조 제1⁠항 제1⁠호⁠·⁠제55⁠조 제1⁠항(기본세율)
본 칼럼은 일반적인 세무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개별 사안에 대한 세무 자문이 아닙니다. 작성일(2026-09-20) 기준 법령에 따른 것이며, 구체적인 판단은 상담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세무사 장민 · 와이제이 택스 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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