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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소득세최종 검토 2026-10-21

해외로 이민·유학 가며 주택을 양도하면 양도세 비과세되나요?

해외로 이민이나 유학⁠·⁠주재원 발령을 받아 출국하면서 주택을 양도할 때, 보유 2⁠년⁠·⁠거주 2⁠년을 못 채워도 1⁠세대 1⁠주택 비과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출국일 현재 국내에 1⁠주택을 두고 세대 전원이 출국하는 경우, 출국일부터 2⁠년 이내⁠에 그 주택을 양도하면 됩니다(소득세법 시행령 제154⁠조 제1⁠항 제2⁠호). 다만 2⁠년을 넘기면 비과세를 적용받지 못합니다⁠. 현행(시행 2026-07-01) 기준입니다.

2026⁠년 9⁠월 30⁠일 업데이트 분양권을 가진 채 출국한 경우에 관한 국세청 해석(기준-2025-법규재산-0043)⁠과, 2026⁠년 9⁠월 29⁠일 종전 해석 일괄 삭제 정비 내용(분양권⁠·⁠조합원입주권 상태로 출국하면 완공된 주택도 비과세 불가)⁠을 반영했습니다. 출국 사유별 출국일, 출국일 현재 1⁠주택 판정, 출국 전 양도, 12⁠억원 초과분 계산도 보강했습니다.

어떤 경우에 비과세되나요

① (본문 생략) 다만, 1⁠세대가 양도일 현재 국내에 1⁠주택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로서 제1⁠호부터 제3⁠호까지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그 보유기간 및 거주기간의 제한을 받지 않으며 제5⁠호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거주기간의 제한을 받지 않는다.

  1.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 (후단 생략)

나. 「해외이주법」⁠에 따른 해외이주로 세대전원이 출국하는 경우. 다만, 출국일 현재 1⁠주택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로서 출국일부터 2⁠년 이내에 양도하는 경우에 한한다.

다. 1⁠년 이상 계속하여 국외거주를 필요로 하는 취학 또는 근무상의 형편으로 세대전원이 출국하는 경우. 다만, 출국일 현재 1⁠주택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로서 출국일부터 2⁠년 이내에 양도하는 경우에 한한다.

소득세법 시행령 제154⁠조 제1⁠항 단서 및 제2⁠호 나목⁠·⁠다목

즉 두 가지입니다.

  • 해외이주(이민)⁠: 「해외이주법」⁠에 따른 해외이주로 세대 전원이 출국하는 경우
  • 국외 취학⁠·⁠근무⁠: 1⁠년 이상 국외에 거주해야 하는 유학⁠·⁠주재원 발령 등으로 세대 전원이 출국하는 경우

두 경우 모두 출국일 현재 국내에 1⁠주택⁠을 두고 있어야 하고, 출국일부터 2⁠년 이내⁠에 그 주택을 양도해야 합니다. 이 요건을 갖추면 보유 2⁠년⁠·⁠거주 2⁠년을 채우지 않았어도 비과세됩니다(12⁠억원 초과 고가주택은 초과분만 과세).

'출국일부터 2⁠년'이 핵심입니다

이 특례에서는 2⁠년이라는 기한⁠이 가장 중요합니다. 출국해 세법상 비거주자가 되면 원칙적으로 1⁠세대 1⁠주택 비과세를 받지 못합니다. 위 특례는 그 예외로, 출국일부터 2⁠년 이내에 양도할 때만 비과세를 적용합니다.

출국일부터 2⁠년 (해외이주⁠·⁠국외 취학⁠·⁠근무 특례)
  1. 출국 전
    이민⁠·⁠발령 확정
    주택을 언제 매물로 내놓고 언제 잔금을 받을지를 출국일 기준으로 미리 설계합니다.
  2. 출국일
    세대 전원 출국
    출국일 현재 국내에 1⁠주택을 두고 있어야 합니다. 2⁠년은 이날부터 기산합니다.
  3. 출국일부터 2⁠년 이내
    양도
    이 기간에 양도하면 보유 2⁠년⁠·⁠거주 2⁠년을 채우지 않았어도 비과세됩니다.
  4. 2⁠년 경과 후
    특례 적용 불가
    2⁠년을 하루라도 넘겨 양도하면 특례를 적용받지 못해 과세됩니다.

2⁠년 이내인지는 양도일로 판단합니다. 양도일은 잔금을 받은 날이고 잔금 전에 소유권이전등기를 하면 등기접수일입니다(소득세법 제98⁠조, 같은 법 시행령 제162⁠조 제1⁠항 제2⁠호).

출국일은 출국 사유마다 다릅니다

2⁠년은 출국일부터 기산합니다. 그 출국일이 실제로 비행기를 탄 날이 아닌 경우가 있습니다.

⑥ 영 제154⁠조제1⁠항제2⁠호나목을 적용할 때 「해외이주법」⁠에 따른 현지이주의 경우 출국일은 영주권 또는 그에 준하는 장기체류 자격을 취득한 날을 말한다.

소득세법 시행규칙 제71⁠조 제6⁠항

출국 사유별 출국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출국 사유출국일(2⁠년 기산점)
해외이주신고를 하고 나가는 이민(연고이주⁠·⁠무연고이주)신고 후 처음으로 세대 전원이 출국하는 날(재산세과-972, 2009.12.9.; 서면-2019-부동산-0720, 2020.3.11.)
가족이 나눠서 나가는 경우(부모가 해외이주신고 후 먼저 나가고 자녀가 취학 때문에 나중에 나감)자녀가 출국한 날을 세대 전원 출국일로 봄(재산세과-3396, 2008.10.21.)
현지이주(다른 목적으로 나가 살다가 현지에서 영주권을 받음)영주권이나 그에 준하는 장기체류 자격을 취득한 날
유학⁠·⁠주재원세대 전원이 출국한 날

유학⁠·⁠주재원은 출국 뒤 잠시 들어왔다가 다시 나간 날을 출국일로 봐 달라는 주장이 있었습니다. 조세심판원은 생활의 중심지를 국외로 옮긴 처음 출국일부터 2⁠년을 기산했습니다(조심2025⁠서0411, 2025.11.25.).

어느 사유인지는 서류로 확인합니다. 해외이주신고를 한 이민은 해외이주신고확인서를 봅니다. 현지이주는 현지이주확인서나 거주여권 사본을, 유학⁠·⁠주재원은 재학증명서⁠·⁠재직증명서를 봅니다(소득세법 시행규칙 제71⁠조 제4⁠항).

출국일에도 양도일에도 1⁠주택이어야 합니다

  • 출국일 현재 1⁠주택⁠이어야 합니다. 출국 시점에 2⁠주택이면 이 특례 대상이 아닙니다. 신규 주택으로 갈아타는 중인 일시적 2⁠주택 상태로 출국해 비거주자로 양도하는 경우도 같습니다(부동산거래관리과-145, 2010.1.28.).
  • 거주하던 주택 외에 장기임대주택, 조합원입주권, 분양권⁠(분양권은 2021⁠년 1⁠월 1⁠일 이후 취득분)⁠을 함께 가진 채 출국하면 출국일 현재 1⁠주택으로 보지 않습니다. 조세심판원은 거주주택 1⁠채와 장기임대주택 2⁠채를 가진 채 출국한 사안에서 과세가 맞다고 결정했습니다(조심2024⁠서0812, 2024.7.25.). 왜냐하면 이 조문에 주택 수 계산의 예외가 따로 없기 때문입니다. 근무상 형편으로 출국하면서 주택 1⁠채와 조합원입주권 1⁠개를 가진 사안도 결론이 같습니다(조심2026⁠중0060, 2026.4.2.). 주택 1⁠채와 2021⁠년에 취득한 분양권 1⁠개를 가진 사안도 마찬가지입니다(사전-2023-법규재산-0123, 2023.5.11.).
  • 양도일에도 국내 1⁠주택⁠이어야 합니다(제154⁠조 제1⁠항 단서). 출국 뒤 국내에 주택을 추가로 취득하거나 상속받아 양도일에 2⁠주택이면 특례를 받지 못합니다. 비거주자가 된 뒤에 취득한 주택은 1⁠세대 1⁠주택 비과세 대상이 아닙니다(대법원 2008⁠두21515, 2009.1.30.).
  • 출국할 때 분양권이나 조합원입주권만 갖고 있었다면 이 특례를 받지 못합니다. 국세청은 분양권을 가진 채 세대 전원이 출국한 뒤 출국일부터 2⁠년 안에 완공된 주택을 양도해도 이 특례를 적용할 수 없다고 해석했고(기준-2025-법규재산-0043, 2025.8.29.), 조합원입주권을 가진 채 출국한 경우는 예전부터 완공된 주택을 양도해도 비과세를 인정하지 않았고, 분양권이면 가능하다고 보던 예전 해석들은 2026⁠년 9⁠월 29⁠일 일괄 삭제됐습니다.
  • 출국일에 보유하던 주택이 출국 뒤 재개발⁠·⁠재건축⁠으로 새로 지어졌다면, 완성된 주택을 출국일부터 2⁠년 이내에 양도할 때 특례를 적용합니다(재산세과-2709, 2008.9.8.). 완성 전에 조합원입주권으로 양도하면 과세됩니다. 비거주자에게는 조합원입주권 비과세(소득세법 제89⁠조 제1⁠항 제4⁠호)⁠를 적용하지 않기 때문입니다(같은 법 제121⁠조 제2⁠항 단서). 조합원 지위를 승계해 취득한 뒤 완성된 주택도 대상이 아닙니다(부동산거래관리과-659, 2012.12.6.).

놓치기 쉬운 점

  • 세대 전원 출국⁠이 요건입니다. 따로 세대를 구성할 수 있는 세대원이 함께 나가지 않았거나 세대원이 군 입영으로 나가지 못했다면 세대 전원이 출국한 것으로 봅니다(재산세과-3111, 2008.10.2.; 부동산거래관리과-1004, 2010.7.30.). 자녀가 대학에 다니느라 국내에 남으면 국세청은 세대 전원 출국으로 보지 않습니다(부동산거래관리과-1443, 2010.12.6.).
  • 출국한 뒤 다시 들어와 사는 경우⁠도 조심해야 합니다. 해외이주로 나간 세대원이 재입국해 1⁠년 이상 살다가 다시 나가면 특례가 적용되지 않습니다(부동산거래관리과-523, 2011.6.27.). 유학⁠·⁠주재원은 출국일부터 1⁠년 이내에 세대원 일부가 재입국하면 국세청이 특례를 적용하지 않습니다(부동산거래관리과-1004, 2010.7.30.). 주택을 양도하려고 세대원 일부가 한두 달 들어온 것처럼 일시적인 입국이면 특례를 적용할 수 있고, 일시적인 입국인지는 사실관계로 판단합니다(재산세과-317, 2009.1.29.; 재산세과-2677, 2008.9.4.).
  • 국외 취학⁠·⁠근무는 1⁠년 이상 계속 국외거주가 필요한 사유⁠여야 합니다. 짧은 출장⁠·⁠여행은 해당하지 않습니다.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 취학도 이 특례의 취학에 포함되지 않습니다(재산세과-862, 2009.11.27.).
  • 취학⁠·⁠근무 특례는 양도일에도 출국 사유가 이어지고 있어야 합니다. 국세청은 양도일 현재 당초 출국 사유가 해소됐으면 특례를 적용하지 않습니다(재산세과-21, 2009.8.25.). 유학으로 나갔다가 현지에 취업한 상태에서 양도하면 특례를 받지 못합니다(서면4⁠팀-1894, 2007.6.14.). 교환교수 기간이 끝난 뒤 휴직하고 계속 체류하던 사안도 같습니다(재산세과-732, 2009.11.13.). 2⁠년이 남았더라도 학업이나 파견이 끝나기 전에 잔금을 받도록 일정을 잡습니다.
  • 국외에서 근무하는 공무원, 내국법인의 국외사업장이나 100% 출자 해외현지법인에 파견된 임직원은 출국해도 거주자⁠로 봅니다. 거주자 신분이어도 취학⁠·⁠근무 특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출국일 현재 2⁠주택이면 이 특례는 받지 못합니다(서면-2022-부동산-1733, 2022.4.18.). 거주자이므로 일시적 2⁠주택 특례는 요건을 갖추면 그대로 적용합니다(부동산거래관리과-244, 2011.3.18.). 양도일 현재 1⁠주택이고 보유⁠·⁠거주 요건을 채웠다면 출국 특례 없이도 비과세됩니다.
  • 이민으로 세대 전원이 출국할 것을 알면서 취득한 주택⁠에는 국세청이 이 특례를 적용하지 않습니다(서면4⁠팀-272, 2008.1.30.). 세대원 일부가 먼저 이민을 나가 이주가 확실해진 뒤에 남은 가족이 취득한 주택도 같습니다(재산세과-389, 2009.10.7.).
  • 출국 전에 양도하는 경우⁠는 사유에 따라 결론이 다릅니다. 해외이주신고확인서를 받은 이민은 조건부로 특례를 인정한 해석이 있습니다(서면4⁠팀-924, 2005.6.13.). 유학⁠·⁠주재원이 출국 전에 양도하면 국세청은 특례를 적용하지 않습니다(사전-2022-법규재산-0748, 2023.1.18.).
  • 비거주자가 국내 부동산을 양도할 때 매수인이 법인⁠이면 양도대금의 10%⁠를 원천징수합니다. 취득가액과 양도비용이 확인되면 양도대금의 10%⁠와 양도차익의 20% 중 적은 금액으로 합니다. 매수인이 개인이면 원천징수가 없습니다(소득세법 제156⁠조 제1⁠항). 비과세 대상이면 세무서에서 비과세 확인을 받아 매수 법인에 제출하면 원천징수를 하지 않습니다(같은 조 제15⁠항, 시행령 제207⁠조 제7⁠항).
  • 재외국민이나 외국인이 부동산을 양도하고 소유권이전등기를 신청할 때는 부동산등양도신고확인서⁠를 제출합니다(소득세법 제108⁠조). 세무서장에게서 부동산 매도용 인감증명서 발급 확인을 받았으면 확인서를 제출한 것으로 봅니다(시행령 제171⁠조).

12⁠억원을 넘는 주택은 어떻게 계산하나요

이 특례로는 보유⁠·⁠거주 기간 요건만 면제됩니다. 12⁠억원 고가주택 기준은 그대로 적용됩니다(소득세법 제89⁠조 제1⁠항 제3⁠호). 과세되는 양도차익은 다음과 같이 구합니다(소득세법 제95⁠조 제3⁠항, 시행령 제160⁠조 제1⁠항).

  • 과세대상 양도차익 = 전체 양도차익 × (양도가액 − 12⁠억원) ÷ 양도가액

예를 들어 양도가액 20⁠억원, 양도차익 8⁠억원이면 과세대상 양도차익은 3⁠억 2⁠천만원입니다. 여기에 적용하는 장기보유특별공제가 거주자와 다릅니다.

① 법 제121⁠조제2⁠항 단서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비거주자"란 법 제1⁠조의2⁠제1⁠항제2⁠호의 비거주자를 말한다. 다만, 법 제89⁠조제1⁠항제3⁠호를 적용할 때에는 제154⁠조제1⁠항제2⁠호나목 및 다목의 요건을 충족하는 비거주자는 제외한다.

소득세법 시행령 제180⁠조의2 제1⁠항

즉, 출국 특례 요건을 갖춘 비거주자에게는 제89⁠조 제1⁠항 제3⁠호의 비과세만 다시 적용됩니다. 1⁠세대 1⁠주택 장기보유특별공제 표2⁠는 이 단서에 들어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양도일 현재 비거주자이면 12⁠억원 초과분에 표1 공제율(6~30%)⁠을 씁니다(사전-2015-법령해석재산-0324, 2015.11.12.). 표1⁠도 보유기간이 3⁠년 이상이어야 받습니다(소득세법 제95⁠조 제2⁠항).

실무에서는 3⁠년 이상 보유하고 2⁠년 이상 거주한 고가주택이라면 출국 전에 거주자 신분으로 양도하는 방안을 먼저 검토합니다. 표2 공제율(20~80%)⁠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2028⁠년 양도분부터 표2⁠를 장기거주소득공제로 바꾸는 법률 개정안은 아직 국회를 통과하지 않았습니다.

초과분에 세액이 나오면 비거주자도 거주자와 같은 방법으로 신고⁠·⁠납부합니다. 예정신고 기한은 양도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2⁠개월입니다(소득세법 제105⁠조 제1⁠항 제1⁠호, 제121⁠조 제2⁠항).

자주 묻는 질문

Q. 이민 가면서 집을 파는데 2⁠년을 안 살았어도 비과세되나요?

A. 됩니다. 「해외이주법」⁠에 따른 해외이주로 세대 전원이 출국하고, 출국일 현재 1⁠주택을 보유하며 출국일부터 2⁠년 이내에 양도하면 보유⁠·⁠거주 기간을 채우지 않아도 1⁠세대 1⁠주택 비과세를 받습니다(소득세법 시행령 제154⁠조 제1⁠항 제2⁠호 나목).

Q. 유학이나 주재원 발령으로 나가는 경우도 되나요?

A. 1⁠년 이상 계속 국외에 거주해야 하는 취학⁠·⁠근무상 형편으로 세대 전원이 출국하는 경우도 같은 특례가 적용됩니다(같은 호 다목). 출국일 1⁠주택⁠·⁠출국일부터 2⁠년 이내 양도 요건은 동일합니다. 취학⁠·⁠근무 특례는 양도일에도 출국 사유가 이어지고 있어야 합니다. 유학을 마치고 현지에 취업했거나 파견 기간이 끝난 뒤에 양도하면 국세청은 특례를 적용하지 않습니다(재산세과-21, 2009.8.25.).

Q. 출국하고 2⁠년이 지나서 팔면요?

A. 출국 특례를 받지 못합니다. 양도일에 비거주자이면 1⁠세대 1⁠주택 비과세가 적용되지 않아 과세됩니다. 출국일부터 2⁠년이라는 기한이 핵심이므로, 그 안에 양도(잔금)⁠를 마치도록 시기를 관리해야 합니다.

Q. 가족 중 일부만 국내에 남고 저만 나가도 되나요?

A. 본인만 나가고 배우자가 국내에 남으면 되지 않습니다. 세대 전원이 출국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남은 가족이 따로 세대를 구성할 수 있는 사람이거나 군 입영 중이면 세대 전원이 출국한 것으로 봅니다(재산세과-3111, 2008.10.2.; 부동산거래관리과-1004, 2010.7.30.). 대학에 다니는 자녀가 국내에 남는 경우는 다릅니다. 국세청은 세대 전원이 출국한 것으로 보지 않습니다(부동산거래관리과-1443, 2010.12.6.).

Q. 출국 당시 집이 2⁠채였는데 1⁠채를 먼저 정리하면 되나요?

A. 되지 않습니다. 이 특례는 출국일 현재 1⁠주택을 보유한 경우에만 적용됩니다. 2⁠채를 가진 채 출국해 비거주자가 됐다면 출국 뒤에 1⁠채를 먼저 양도해도 남은 주택에 특례를 적용하지 않습니다. 출국 전에 1⁠채를 정리해 1⁠주택으로 나가야 남은 주택이 이 특례 대상이 됩니다.

Q. 새 집으로 갈아타는 중에 이민을 가게 됐습니다. 일시적 2⁠주택이면 먼저 파는 집은 비과세되나요?

A. 2⁠주택인 채로 출국하면 되지 않습니다. 국세청은 일시적 2⁠주택 상태로 세대 전원이 출국해 비거주자로 양도하면 일시적 2⁠주택 특례를 적용하지 않고 출국일 현재 보유한 2⁠주택을 모두 과세한다고 해석했습니다(부동산거래관리과-145, 2010.1.28.). 출국 전에 거주자 신분으로 종전주택을 먼저 양도해 1⁠주택으로 나가는 순서를 잡습니다. 그러면 남은 주택은 출국일부터 2⁠년 이내에 양도할 때 이 특례 대상이 됩니다.

Q. 분양권 상태로 출국했고 집은 출국 뒤에 완공됐습니다. 출국일부터 2⁠년 안에 팔면 비과세되나요?

A. 되지 않습니다. 국세청은 출국 당시 분양권을 보유한 1⁠세대가 세대 전원 출국 후 출국일부터 2⁠년 이내에 분양권으로 취득한 주택을 양도해도 이 특례(소득세법 시행령 제154⁠조 제1⁠항 제2⁠호 다목)⁠를 적용할 수 없다고 봤습니다(기준-2025-법규재산-0043, 2025.8.29.). 조합원입주권을 가진 채 출국한 경우는 예전부터 완공된 주택을 양도해도 비과세를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주택이 조합원입주권으로 바뀐 뒤에 영주권을 취득하고 그 입주권을 양도한 사안에서도 조세심판원은 출국일(영주권 취득일) 현재 주택이 아니라는 이유로 비과세를 인정하지 않았습니다(조심2019⁠전2185, 2020.1.9.). 분양권이면 가능하다고 본 예전 해석들은 2026⁠년 9⁠월 29⁠일 삭제 정비됐으니, 그 해석을 근거로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Q. 출국하기 전에 집을 먼저 팔아도 이 특례를 받나요?

A. 출국 사유에 따라 다릅니다. 해외이주신고확인서를 받은 이민은 출국 전에 양도해도 비과세를 인정한 국세청 해석이 있습니다(서면4⁠팀-924, 2005.6.13.). 확인서 발행일부터 1⁠년 이내에 세대 전원이 출국하고 출국 전에 다른 주택을 취득하지 않아야 합니다. 출국일부터 2⁠년 기한을 신설한 2006⁠년 2⁠월 9⁠일 개정보다 앞선 회신입니다. 해외이주신고 없이 먼저 양도한 경우는 인정하지 않았습니다(조심2012⁠서0885, 2012.5.15.). 현지이주에서 세대 전원이 출국하기 전에 양도한 경우도 같습니다(부동산거래관리과-803, 2010.6.9.). 유학⁠·⁠주재원이 출국 전에 양도하면 국세청은 취학⁠·⁠근무 특례를 적용하지 않습니다(사전-2022-법규재산-0748, 2023.1.18.). 조세심판원은 파견이 확정된 뒤 주택을 양도하고 실제로 세대 전원이 출국한 사안에서 비과세를 인정한 적이 있습니다(조심2012⁠서3377, 2012.11.15.). 잔금일을 출국일 뒤로 잡으면 이 쟁점 자체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Q. 주재원으로 나온 지 2⁠년이 넘었고 그 뒤 영주권을 받았습니다. 이제는 비과세가 안 되나요?

A. 영주권을 받은 날부터 2⁠년 이내에 양도하면 됩니다. 근무상 형편으로 출국한 뒤 2⁠년이 지나면 취학⁠·⁠근무 특례(다목)⁠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그 뒤 국외에 계속 살다가 현지이주로 영주권이나 그에 준하는 장기체류 자격을 취득했다면 취득일부터 2⁠년 이내에 양도할 때 해외이주 특례(나목)⁠를 적용합니다(서면법규과-533, 2014.5.27.). 대상은 처음 출국할 때 갖고 있던 그 1⁠주택입니다.

근거 법령

  • 소득세법 시행령 제154⁠조 제1⁠항 제2⁠호 나목(해외이주로 세대 전원 출국, 출국일 1⁠주택⁠·⁠출국일부터 2⁠년 이내 양도 시 보유⁠·⁠거주기간 제한 없이 1⁠세대 1⁠주택 비과세)·⁠다목(1⁠년 이상 국외거주 취학⁠·⁠근무로 세대 전원 출국, 같은 요건)
  • 소득세법 제89⁠조 제1⁠항 제3⁠호(1⁠세대 1⁠주택 양도소득 비과세, 12⁠억원 초과 고가주택 제외)
  • 소득세법 제95⁠조 제3⁠항⁠·⁠시행령 제160⁠조 제1⁠항(고가주택의 양도차익과 장기보유특별공제액은 (양도가액 − 12⁠억원) ÷ 양도가액을 곱해 계산)
  • 기준-2025-법규재산-0043(2025.8.29.): 출국 당시 분양권을 보유한 1⁠세대가 세대 전원 출국 후 2⁠년 이내에 분양권으로 취득한 주택을 양도해도 제154⁠조 제1⁠항 제2⁠호 다목 적용 불가(국세청 해석, 2026.9.29. 종전 해석 일괄 삭제 정비)
  • 소득세법 시행규칙 제71⁠조 제4⁠항 제3⁠호⁠·⁠제4⁠호(해외이주신고확인서, 현지이주확인서 또는 거주여권사본, 재학증명서⁠·⁠재직증명서 등 입증서류)·⁠제6⁠항(현지이주의 출국일은 영주권 또는 그에 준하는 장기체류 자격을 취득한 날)
  • 소득세법 제98⁠조⁠·⁠시행령 제162⁠조 제1⁠항 제2⁠호(양도일은 대금을 청산한 날, 대금을 청산하기 전에 소유권이전등기를 하면 등기접수일)
  • 소득세법 제121⁠조 제2⁠항⁠·⁠시행령 제180⁠조의2 제1⁠항(비거주자는 1⁠세대 1⁠주택⁠·⁠조합원입주권 비과세와 장기보유특별공제 표2 배제, 제154⁠조 제1⁠항 제2⁠호 나목⁠·⁠다목 요건을 충족한 비거주자는 제89⁠조 제1⁠항 제3⁠호 비과세만 적용)
  • 소득세법 제156⁠조 제1⁠항⁠·⁠제15⁠항, 시행령 제207⁠조 제7⁠항(법인 매수자의 원천징수, 비과세 확인 시 원천징수 제외)
  • 소득세법 제105⁠조 제1⁠항 제1⁠호(예정신고 기한), 제108⁠조⁠·⁠시행령 제171⁠조(재외국민⁠·⁠외국인의 부동산등양도신고확인서 제출, 매도용 인감증명서 발급 확인을 받으면 제출한 것으로 봄)
  • 출국일: 재산세과-972(2009.12.9.), 서면-2019-부동산-0720(2020.3.11.), 재산세과-3396(2008.10.21.), 서면법규과-533(2014.5.27.), 조심2025⁠서0411(2025.11.25.) (국세청 해석⁠·⁠조세심판원 결정)
  • 세대 전원 출국: 재산세과-3111(2008.10.2.), 부동산거래관리과-1004(2010.7.30.), 부동산거래관리과-1443(2010.12.6.), 부동산거래관리과-523(2011.6.27.), 재산세과-317(2009.1.29.), 재산세과-2677(2008.9.4.) (국세청 해석)
  • 출국일⁠·⁠양도일 현재 1⁠주택: 부동산거래관리과-145(2010.1.28.), 조심2024⁠서0812(2024.7.25.), 조심2026⁠중0060(2026.4.2.), 사전-2023-법규재산-0123(2023.5.11.), 대법원 2008⁠두21515(2009.1.30.) (국세청 해석⁠·⁠조세심판원 결정⁠·⁠판결)
  • 취학⁠·⁠근무의 범위와 거주자 파견, 출국 사유의 유지: 재산세과-862(2009.11.27.), 서면-2022-부동산-1733(2022.4.18.), 부동산거래관리과-244(2011.3.18.), 재산세과-21(2009.8.25.), 재산세과-732(2009.11.13.), 서면4⁠팀-1894(2007.6.14.) (국세청 해석)
  • 출국할 것을 알면서 취득한 주택: 서면4⁠팀-272(2008.1.30.), 재산세과-389(2009.10.7.) (국세청 해석)
  • 출국 전 양도: 서면4⁠팀-924(2005.6.13.), 부동산거래관리과-803(2010.6.9.), 조심2012⁠서0885(2012.5.15.), 사전-2022-법규재산-0748(2023.1.18.), 조심2012⁠서3377(2012.11.15.) (국세청 해석⁠·⁠조세심판원 결정)
  • 재개발⁠·⁠재건축과 조합원입주권: 재산세과-2709(2008.9.8.), 부동산거래관리과-659(2012.12.6.), 조심2019⁠전2185(2020.1.9.) (국세청 해석⁠·⁠조세심판원 결정)
  • 고가주택 장기보유특별공제: 사전-2015-법령해석재산-0324(2015.11.12.) (국세청 해석)
본 칼럼은 일반적인 세무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개별 사안에 대한 세무 자문이 아닙니다. 작성일(2026-09-20) 기준 법령에 따른 것이며, 구체적인 판단은 상담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세무사 장민 · 와이제이 택스 라운지
양도·상속·증여세·취득세 전문 · 서울특별시 강남구 학동로28길 5, 401호 (논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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